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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 과당경쟁 제재
상공부는 수출이 부진한가운데 과당 수출경쟁사례가 많은 것을 감안, 대형 국제입찰에는 상사별 특성에 따라 공동으로 참가케 하고 국제입찰질서를 문란케 하는 과당경쟁 수출업체에 대해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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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플랜트 합동수주 유도
종합무역상사들은 해외대형프로젝트에 컨소시엄을형성,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. 종합무역상사 대표들은 상공부주최로 9일 무역회관에서 종합상사 협의회를갖고 해외에서 외국의 대기업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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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득권노려 5억짜리를 5천만원에 맡고 알맹이는 뺏겨|1억원짜리 LNG공사 건설첩체 "뜨거운 수주전"
대우 엔지니어링은 지난79년 정부가 LNG 도입의 타당성을 조사할 때 누가 보아도 5억원은 넘는 조사용역을 4천8백만원에 따가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다. 뒤이어 80년부터 시작된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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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물산, 뉴질랜드 제철 수주
◆삼성물산은 최근 뉴질랜드 국영제철공사가 추진중인 제철공장건설 프로젝트 가운데 직접환원철 환원회전로 4기 수주에 성공했다. 수주금액은 35억원 상당이다. 이 회전로는 삼성중공업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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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, 1억불규모 사우디 방위군 막사공사 따내
경남기업(대표 신기수)이 2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담맘방위군 막사 건립공사 1차분을 1억1천5백만달러에 수주. 이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군현대화 작업으로 건립하는 방위군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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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힘들여 넓힌 협력문호-시작이 중요하다"|전두환대통령 아세안순방에 뒤따를 과제들
전두환대통령의 아세안순방으로 우리외교는 시야를넒히고 우리가 살고 있는동아시아 제국과의 협력의대도를 열었다. 당장 목전의 문제에 쫓겨 여타문제에는 눈을 돌릴수 없었던우리 외교사에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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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기업들|무기장사에 열중
【동경=신성순특파원】소위「평화헌법」을 비롯해 오직 평화만을 애호, 무기라는 말만 튀어나와도 질겁을 하는 일븐이지만 한꺼풀 벗기고보면 군수산업으로 가장많은 돈을 벌고 또 가장 치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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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과학의 날」 대통령상 수상자 4명의 「얼굴」
과기처는 과학의 날(21일)을 맞아 20일 제14회 대한민국과학기술상(대통령상)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. 과학기술상 중 과학상에는 김봉균 교수(61·서울대자연대)·기술상 최종욱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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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수출…「포스트 중동」대비할 때|해외건설시장 다변화를 위해 박영철
우리의 해외건설진출이 시작된 65년부터 금년상반기까지의 수주누계 액 2백51억「달러」가운데 약93%가 중동시장 분이며 건설관계인력진출도 95%이상이 중동에서 이루어졌다. 이러한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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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의 제철회사가 미 회사를 가르친다|신일철, 스승인 미「암코」에 기술·자본 지원
과거 미국의 철강 회사인 「암코」사로부터 제철기술을 지원 받았던 일본의 신일본제철이 바로 그「암코」사의 주력 제철소 근대화 작업에 기술 지원 및 자본 참가를 하기로 함으로써 끊임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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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모든「프로젝트」에 적극 참여를 희망
방한 중인「프랑스」관민경제사절단 일행 34명이 21일 상오 전사련으로 조동열 한불 경제 협력 위원장을 예방했다. 잠시 틈을 낸 단장「프랑스와·지스카르·데스탱」씨(윤출입은행 총재)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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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엔지니어링」회사를 대형화
정부는 해외건설수출이 둔화됨에 따라 국내「엔지니어링」회사를 대형화, 중동지역의 「플랜트」건설공사에 적극 참여시킬 방침이다. 이를 위해 정부는 현재18개사 (해외면허소지자)로 난립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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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해수발전에|한국, 이와 공동참여
총 공사비 3천6백억「엔」에 달하느는 「사우디아라비아」동부의 「알즈베르」지구 제2기 담수화발전 「프로젝트」공사입찰경쟁에서 일본기업들이 총액의 대부분인 2천8백억「엔」상당을 수주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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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「붐」의 퇴조경향
중동건설경기가 78년을 고비로 점차 하강하는 징후가 보이고 있다는 소식은 우리의 특별한 관심을 끌만하다. 이 같은 소식은 금년 들어 수출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가운데 수입이 부쩍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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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천5백억 불 노린 서방 「러시」
9억 인민에 1조원의 시장-. 1조원이라면 우리 돈으로 2백75조원이고 미화로는 5천5백억 「달러」의 규모이다. 85년까지 중공이 현대화를 위해 투자하기로 되어 있는 이런 천문학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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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플랜트」 수출협 창설키로|새 법안 마련-수주 경쟁 상공장관이 조정 명령|해외 프로 젝트 기금 설치
정부는 「플랜트」 수출을 지원키 위해 새로이 제정키로 한 「플랜트」 수출 촉진법 (안)에서 해외 「프로젝트」 기금을 설치, 이의 운영 방안을 규정하고 해외 활동의 자율적 규제와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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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업계서 중동건설 딴 뒤 한국건설업체에 하청 줘
일본 건설회사들이 한국의 싼 노임에 매력을 느껴 계약 공사를 한국건설회사에 하청을 주는 형태의 중동 진출을 꾀하고 있다. 동경지포 전기는 최근「바레인」전력 청에서 60억「엔」상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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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흥은,7월한달 전력투구로 예금고 5천억돌파|현대양행,「사우디」해수담수화 사업등 입찰준비
★…조흥은행이 7월말로 예금고가 5천억원을 돌파하여「5천고지」대열에 상은·한일·제일은과 함깨 나란히 서게됐다. 6월말까지 4천억선을 맴돌던 조은은 7월한달을 전임직원이 전력투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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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 프로젝트 공동도급 추진
한 일 건설협력협의회 창립 총회가 11일 상오10시 서울「앰배서더·호텔」에서 최종환 대한 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20명과 악미건부 일본 해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일본 측 운영위원